| [ SoGang ] in KIDS 글 쓴 이(By): TigerFan (red) 날 짜 (Date): 1998년 12월 3일 목요일 오전 02시 05분 30초 제 목(Title): '결혼준비특강' 끝나다!! 거의 수업을 들은 적도 없고, 맨뒤에 앉아서 옆 사람이랑 수다 떨거나, 어떻게 하면 조교를 구워 삶아서 수업을 제낄까 하는 궁리로 일관했는데,, 음 그래도 끝나니 아쉽다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지나고 나서 생각을 해보니 열심히 들었더라면 더 좋았을 껄 하는 바보같은 후회도 한다. T.T 오늘 마지막 수업의 일부로 미사을 했는데 , 불자가 되려고 하는 나로서는 태어나서 미사라는 것을 처음 해봤는데,, 음 ..느낌이 나쁘진 않았다. 하지만 , 성채라는 떡을 줄 ㄸㅒ는 왜 다 나오라고 안하고 자격이 (?) 있는 사람만 나오라고 하는 걸까? 나도 한번 먹어보고 싶었는데,, 그리고 미사를 보면서 한가지 더 의문이 들었던 것은 ,, 하느님이 두 남녀의 결혼을 통한 결합은 아주 중요한 것이라고 하셨다고 한다. 근데 왜 정작 자신은 결혼을 하지 않았을 까,, 부처님도 결혼 안하긴 마찬가지다. 마호메트는 결혼을 했나? 모르겠네.. 아무튼 미사를 보면서 내내 생각을 해도 잘 모르겠다. 예전에 어떤 여자분이 완벽하지 못한 인간을 결혼을 통해서 , 자신의 결점을 보완해야 한다고 했던 적이 있엇다. 결혼을 해서도 자신의 결점이 보완되지 않고 그대로 라면....으.. 모르겠다. 욕심보다 더한 불길은 없고 미움보다 더한 독은 없으며 고요함보다 더한 행복은 없어라. - 법 구 경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