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SoGang ] in KIDS 글 쓴 이(By): SuchDuck (그오리) 날 짜 (Date): 1998년 10월 13일 화요일 오후 08시 16분 56초 제 목(Title): RE] 칼 한글로 선배의 칼솜씨는 신입생이었던 나에겐 흠모의 대상이었고, 붓글씨 또한 잘 쓰고, 한시도 남에 뒤지지 않았습니다. 장수는 자기를 알아주는 사람을 위해 목숨을 바치고 여자는 자기를 사랑해주는 남자를 위해 어쩌고 저쩌고라는 말이 있지 않습디까. 이 몸은 오늘 어처구니 없는 bug를 하나 잡고서는 망연자실해하고 있는 중입니다. 내가 조건문에서 ==를 =하나만 하는 실수는 해봤어도 그냥 assignment statement에 =를 ==로 적은 실수는 오늘 처음 해본듯 합니다. 분명 값을 바꿨는데도 안되기에 디버깅을 시작한지 3시간만에 눈에 보이더군요. 아무 의심없이 어 =이 좀 길다라는 생각만 하고 넘어가다가 정말 천우신조였습니다. 나도 내 부족한 칼솜씨를 써줄 곳을 찾아야 하는데... 암튼 한글로 선배의 화이팅을 기대해 봅니다. Email : suchduck@netdelta.sogang.ac.kr Homepage : http://netbeta.sogang.ac.kr/~suchduck/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