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SoGang ] in KIDS 글 쓴 이(By): Nothing (쭐래쭐래..) 날 짜 (Date): 1998년 9월 4일 금요일 오전 10시 48분 13초 제 목(Title): 도서관 외벽 색에 대한 고찰 .. 음 .. 시각적으로 민감한지라(?!) ... 일단 대낮에 보면 .. 햇빛이 비추는 곳은 약간의 살색 .. 비슷한 색으로도 보이는군요 .. 그렇지만 해가 비치지 않는 곳은 연분홍 .. (따라서 디퓨즈 컬러는 연분홍 ...) 해질녁이 되면 이 색은 거의 연보라 - 내지는 연한 자줏빛 - 에 가까워 보입니다. 지금 확인해 보니 .. 두번째로 지은 도서관 .. 테두리를 시뻘건 색으로 칠하고 있습니다. 본관도 마찬가지군요 .. 시뻘겋습니다. 그 가운데 연한 보라색으로 칠해놓은 기둥은 또 뭔가요 ? 최종 결과 정말 볼만 하겠습니다. 연분홍 테두리와 시뻘건 테두리 사이에는 거의 남색에 가까운 색으로 떡칠 - 더이상 색칠이라는 말이 어울리지 않습니다 - 을 하고 있습니다. 마치 .. 서강 유치원 건물을 보는듯 합니다 .. 이제보니 예전 개집마저 새로 색칠했군요 .. (그래도 개집은 좀 봐줄만 합니다.) 깔끔함과 유치함의 경계를 마음껏 넘어다니는 것 같습니다. 이상 고찰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