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oGang ] in KIDS 글 쓴 이(By): Yasha (란 찌) 날 짜 (Date): 1993년11월23일(화) 21시49분30초 KST 제 목(Title): 그냥. 눈이 왔단다.. 그와 함께 성적표도 왔지.. 눈이 왔다.. 하얗게 쌓였다.. 바람은 지기 싫어하는듯 더 거세어 졌고.. 우리는 더욱 움추린다.. 아니.. 나는.. 추운건 싫다.. 움추리게 된다.. .. 어젠 기분 좋게 고급술 마셨다.. 아니.. 분위기 좋게 마셨다.. 그리고 맛있게.. 쩝.. 이렇게 쓸말이 없나.. ------- 란찌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