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om : guest (Guest) Date : Mon Nov 23 11:33:45 1992 Subject: To Chanhee 찬희 안녕! 사실은 camars 에 들어갔는데 여기는 KS완성형이라서 거기서 편지쓰면 안먹을 것 같아 여기서 쓴다. 특채 안하고 공채볼려고? 나는 공채로 들어왔고 찬정이는 특채로 들어왔으니까.. (골라 드세요) 얼마 있으면 공채 발표가 난다는데 서울신문이랑..어디더라? 하여간 세군데 난댄다. 영어만 잘 보면 다 되고. 서류, 면접이 있지만 그렇게 신경 안써도 될것같다. 영어는 100문제, 서울대 어학연구소인가 하는 데서 출제하는데 거기서 나온 영어 문제집이 있지만 문제와 답밖에 없어 나는 별로 도움이 안되었다. 50문제는 hearing으로 문제읽고 보기 읽으면 답표시하는거.. 그리 어렵진 않지만 Toefl같은거 좀 들어 두면 도움이 될거다. 그리고 나처럼 엉뚱한데 오지 말고 가고 싶은 데를 분명히 하는게 좋다 (면접시) 원하는 근무지도 꼭 서울이라고 써내고... 언제 발표가 있는지( 벌써 했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알려 줄께. 참 SERI에 주 증원(84)이라고.. (여자) 있는 거 아니? 그 애도 이번에 시험보고 싶어하던데. 동문회있으면 연락해서 같이 데리고 가라. 내 전화번호: (02) 526-5421 (선로운용연구실) (02) 665-6544 (집:시댁) e-mail(KS완성!) : okh@192.9.200.1 그럼 다음에 또... 돼지엄마 경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