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SoGang ] in KIDS 글 쓴 이(By): debussy (정 현수 ) 날 짜 (Date): 1993년10월14일(목) 21시31분46초 KST 제 목(Title): 학번지 작가를 찾습니다!!!!! 바람이 살랑 살랑 부는 가을입니다.. 이런 가을엔 괜히 쌍념에 잠기고 싶고 글을 쓰고 싶은게 인지상정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그런 기회를 이번 학번지에서 살려 보심이 어떨런지요.... 어떤 글을 쓰든지 상관없습니다. 아무거나 쓰세요.. 그러나 너무 쌍스럽다던가 퇴폐적이라던가 학력에 미달되는 글은 부록으로 실어서 개망신을 드리겠습니다. 될수 있으면 수필, 소설, 일기, 시, 기행문등이 무난하겠죠... 또 우리 전공과 관련된 이야기도 좋습니만, 다 이해할수 있고, 너무 전문적이지 않은 글이면 좋겠죠.. 즉 읽기에 부담이 가지않는 쉬운 글이면 좋겠다는 이바구지요... 그 외 자신이 학창시절(<=고등학교)에 썼던 글도 좋습니다... 또 키즈에서나 다른 다른 게시판에서 베스트 뷰어(?)가 되ㅆ던 글을 알고 계신 분은 저(뎡 현수, debussy)나 다른 편집위원 (유은희, 최종수, 임 영인, , 진장일, 기타 잡다한 인물...)에 신고해 주세요. 아니면 직접 뽑아 주시던가.. 물론 우리 과 사람이어야 겠죠.... 참고로 키즈 서강 게시판 옛글을 보면 좋은 시들이 쪼금식 있데요.. 원고는 11월 첫재주 까지 1차로 받습니다.... 키즈를 쓰시는 전산과 학우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아!, 그리고 이번 학번지는 거의 출판 수준이 될정도로 고급스럽게 할 예정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일일호프가 성공적으로 끝나야 겠죠... 일일 호프는 11월 6일(토)날 할 예정입니다. 여저 갖잖은 사정으로 인해 연기가 되었지만 이번에는 정말로 잘 해 봅시다... 어쨋든 이번 학번지를 위해 우리 학번 그리고 전산과 2학년 모두 힘을 합하도록 합시다.. (어떤 학우(모 학과 정 광현군) 는 자신이 거의 공짤로 원고를 1,200 dpi짜리 프린터로 찍어 주겠답니다..) 낄낄낄.... 1993, 10, 15 ~ Debussy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