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oGang ] in KIDS 글 쓴 이(By): RAINBOW (이 한경) 날 짜 (Date): 1993년09월25일(토) 21시01분28초 KST 제 목(Title): 다음을 기다리며..... 나는 오늘 저녁 4 시 50 분 부터 7 시 20 분 까지 과방에서 기다렸다. 그래도 누군가 한 명은 내 생일을 알고 나를 축하해주려 올 것으로 믿었다. 그러나 그게 아니었다. 그 긴 시간을 기다렸지만... 나를 위해 오는 사람은 한 명도 없었다. 나 자신을 다시 돌이켜보게 된다. 나는 다른 사람에게 이 정도의 가치밖에 없는가? 깊이 생각해 보아야겠다. 그리고 내 자신이 불쌍하다. ...... rainbow ...... P.S : 이 글은 특정 인물에게 하는 말이 아님을 분명히 밝혀둡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