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쓴 이(By): sdf (꿈지기) 날 짜 (Date): 1993년06월08일(화) 18시23분14초 KST 제 목(Title): 성용이&승연이( 필!)... 흑흑... PC실험... 먼저 사죄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이 글은 사실 편지로 보내야 할 성질의 것들이나, 다른 전산과 몇몇분들과 그리고 한번 쯤 총회라는 거 혹은 학생회 혹은 이른 바 꽈일이라는 거에 약간이라도 관심을 가지고 계시는 분들께서도 공감되는 점이 혹시라도 만의 하나 있으시지 않을까하여 여기 이렇게 글을 씁니다.( 잉? 웬 횡설수설?), 각설하고, 야, 흑흑흑... 세상에 그럴 수가... 나는 그래도 열심히 수업 들으려 갔는데 강의실 바뀐 것도 안 갈쳐 주는 바람에 쪽만 팔고... 흑흑흑... 암만 내가 종강 총회 뒷풀이갔다가 삼사십분쯤 늦었기로 서니... 어떻게 그럴수가... 씽~ 나중에 유신이형이랑 갈때 안 갈카 주기만 해봐라... 아 참! 그라고 저번 종강 할때 수업시간에 한 거 안 갈카주기만 해봐라... 씽~ 누구는 아무도 없는 종강 총회때매 얼마나 찜찜했는데... 세상에 줄잡아 삼백 오십명이나 되는 전산관데 종강총회 뒷풀이엔 예닐곱명밖엔 없어 가지고, 하이고, 내참... 그냥 오기도 뭐 해서 쪼끔 있다가 온다고 늦었는데... 흑흑 어떻게 그럴 수가... 저거들 끼리만... (잉? 이거 사투린가?) 세상에 뒷풀이는 고사하고 총회때도 학생장이고, 학번대표(일명 꽈대)고 아무도 없어 가지고 얼매나 삭막 했는데... 그거는 생각도 안 해주냐? 흑흑... 종강 총회 참석인원... 약 사오십명? (너무 마니 잡았나? 아니, 적게 잡았나? 몰라~) 뒷풀이 참석... '91 : 원생이형, 창경이형, 철진이형 '92 : 경택이, 광현이, 성민이, 지혜, 영인이, 수미, 나 '93 : 용원이, 미진이, 승철이 그외 : 혹 모르나 제가 지금 기억하기론 이게 다임. 암만 내가 수업에 늦게 들어 가려한 잘못이 있기로 서니, 그 혼미한 정신과 엄청난 쪽팔림에도 불구하고 수업에 들어가려한 정신이 있었는데... 성용아, 승연아, 그 점 높이 사서, 나 강의내용이랑 시험 내용이랑 갈카 주고, 나중에 유신이형이랑 놀러 갈 때 꼭 불러도... 안 그러기만 해봐라! 내가 가만히 있는가! ( 물론 가만히 있는 수 밖에 읍지만서도 ) ( 흑흑흑... 그래, 난 울보다! 흑흑흑... :) ) 성용이랑 승연이랑 까먹지마! 그리고 총회 안나온 몇몇 학우 여러분! ! 물론 바쁜 사정이 있으셨겠죠. 안바쁘시면 다음부턴 꼭 와주세요. (안 나오는 사람 다 이름 적어 놀꺼야! :) ) ...PC실험 수업 및 뒷풀이로 쪼께 마이 섶한 꿈지기... -.-.-.-.-.-.-.-.-.-.-.-.-.-.-.-.-.-.-.-.-.-.-.-.-.-.-.-.-.-.-.-.-.-.-.-.-.-.-.- 두두두 ... 난 변치 않을래~ 힘~업는어른들처럼~ ... 난 믿고 살테야~ 꿈~껼~가튼 쎄상~ ... 오오오~ 나나 나나 나나 나~ 오오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