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쓴 이(By): Rabbit (양소진) 날 짜 (Date): 1993년06월03일(목) 23시09분44초 KST 제 목(Title): 와! 읽을게 너무 많아용. :) 에전에는 서강대게시판에 글이 하루동안 많이 올아와야 한 2~3개? 이정도였는데.. 요세는 정말 경쟁하듯올라오네요. 대단해~~ 한 이틀만 안읽으면 막쌓여있네요. 하하.. 머,, 좋은 현상이죠,, :) 오늘 수강신청이었는데.. 흠.. 작년에 , (특히 2학기) 왕창 망한탓에 이번학기에 참 머 들을지 고민되더군요. 여기좀 조언해주실분.. 알고리즘설계와 분석듣는게 날까요 씨듣는게 날요? 지금은 우선 알고리즘듣는걸로 했는데 여론을 보고 변경하고시퍼요. 엥.. 저한테 정보주실분~~~ 돈있으면 나중에 우유사드세용 .. 히히.. 후아후아~~ 악몽같은 3학기도 어언 다 지나갔네요. 어떻게 지냈는지 모르겠어요. 정말정말.. 악몽이었어요.. 으으.. 다시는 생각도 하기 싫어요.. 으으으.. 전산과 93들은 어떻게 지내고 있는지.. 92학번들이 숙제에치이는 바람에 한번 제대로 만나는 자리없이 한학기가 지나갔어요. 작년엔 정말 낮에 해가 하늘에 떠있는데 집에 들어가다니 하늘이 두렵지도 않느냐는 소리도 있었는데. :) 정말 작년 일학기는 집에 해떠있을 들어가본날이 거의 없었던거 같은데. 엄마한테 술냄새풍기고 온다고 야단도 많이 맞았죠. 히히히..음.. 술마지막으로 먹어본게 언재더라..? 엄청 오래됐어요 하여간. 하하하.. 음.. 지금 술먹고 싶다는 얘기가 아니구요, 흠.. 괜히 주절주절쓰고 있네요. 재미도 없는거 여기까지 읽으시느라 정말정말 수고하셨어요. 히히.. 그럼 아녕~~아니아니, 안녕~~!! ***예쁜토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