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쓴 이(By): cosmos (이 승 연) 날 짜 (Date): 1993년06월01일(화) 22시43분59초 KST 제 목(Title): 으 저거 401 쓰다가 전화와서 짤린건데 H으...저는 이거 글쓰다가 전화와서 짤리면 글 안올라가는 줄 알았어요. 저희집은 통대걸랑요... 그 때 짤린이후로 다시 안들어와봐서 글이 올라간 줄도 몰랐어요 내용도 하나도 없이.... 근데 왜저렇게 많은 사람들이 본거지..앙... 아 근데 정말로 꿈지기덕택에 시스템이 따운되는 수가 크게 줄었어요 헤헤 요즘은 별로 하는 일도 없이 괜히 정신이 없어요 오늘은 거의 반나절을 허탕치며 보냈어요 어드벤스트 어셈블리 렝기지(노턴) 책살려고 아침에 교보에 갓는데 품절이라나.. 그래서 이서점 저서점 다 전화걸어보고 난리쳤는데 그래도 역시 없어요 . 친구꺼 빌려서 제본하면 좋은데 시험이 얼마 안남아서 빌려달라고 하기도 미안하고..헤.. 아 지금 서태지 노래 나오는데요..왜 잇자나요...텅빈 까페에 홀로기대어 지난 추억을 기억하려하네..(중략)..이 밤이 기퍼가지만 지금 전화를 걸어 너를 볼수 있을까...근데 저는요 저걸 잘못 알고.. 지금 저 달을 건너 너를 볼수 있을까..인줄 알았걸랑요 그래서 너무너무 낭만적인 가사라고 생각했었는데 알고보니.... 아 그리고 요즘에 개봉한 '은밀한 유혹'이라는 영화 있자나요 그거 되게 재밌데요 저는 안봐서 몰르고요 본 사람들이 그러는데요 절대로 후회 안한대요.....근데 데미무어는 배우치고는 별로 날씬하지도 않아요 어깨도 떡 벌어지고 팔도 되게 굵고요 다리는 잘 안봐서 몰라요 아 저는 날씬하냐고요? 아뇨 저는 방학때 살뺄꺼여요 헤헤 아 이러면 안되는데..시험이 얼마 안남았는데 딴생각만 자꾸 나요 그리고 정말짜증나는 게 프로젝트여요 학년이 올라갈수록 프로젝트가 많은가봐요? 에 그럼 이만 줄이께요. 아구 아까 저거 글 잘못올라간거 보고 너무 놀래서.. 그럼 요로분 안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