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SoGang ] in KIDS 글 쓴 이(By): yswace (똘똘이) 날 짜 (Date): 1995년03월15일(수) 18시58분46초 KST 제 목(Title): 나도 고등학교때 얘기 하나.... 고등학교때 특별보충이라는 것이 있었다. 특별보충이라는 것은 수업이 끝나고 좀 똘똘한 애들을 모아놓고 2시간씩 하루는 수학,영어 식으로 공부를 하는 것이었다. 특별보충시간은 수업이 끝난 후 밥을 먹고 6시부터 하는것이 보통이었다. 어느날 이었다. 모처럼 보충수업이 없어서 (보충수업은 정규수업 끝내고 애들 다 남아서 수업하는것) 그 시간에 특별보충을 하게 되었다. 선생님이 교실에 들어오셨다. 그런데 2사람이 비는 것이었다. 선생님 : 2놈 어디갔어... 애들 : 오락실 갔어요.... 선생님께서는 앞에 앉아 있는 애들을 시켜서 그 두 놈을 잡아오라고 시켰다. 한 10분이 데리러 갔던 애들이 돌아왔다. 선생님 : 아니 애들은 안 데려오고 왜 너희들만 오는거야? 데리러 갔던 애들 : 왕만 깨고 온대요...! (그 당시는 스트리트 화이터가 무지 유행이었다. 그 두놈은 그 왕을 깬다고 안 왔던 것이다.) 잠시후 그 문제의 아이들은 선생님한테 무지 맞았다.... 실제 그 자리에있었을 때는 진짜 웃겼는데 막상 말로 하려니까 재미가 없네요...... 쩝. 똘똘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