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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oGang ] in KIDS
글 쓴 이(By): kumjiki ( 꿈지기)
날 짜 (Date): 1995년03월08일(수) 23시39분49초 KST
제 목(Title): 오늘은,



3년동안 헛산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많이 드는 날중 하루였다.

어떻게 사느냐하는 것도 어려운 문제이다.

어쩌면, 도에 이르는 길일지도.

이 꼴에 선배노릇하다니.

이 것도 못할 짓이다.

어쩌면, 그들이 현명한 것인지도 모른다.

그런데, 왜 난 그런 삶이 싫을까.

과시욕 때문일까.

놀기 좋아 하는 천성일까.

바보같기만 하다.

하나, 둘, 셋, 많다, 많다, 많다, ...

! 생태계 보호에 바보도 포함되어야 한다 !

! 사라져 가는 바보를 되살리자 !

! 바보 사랑, 세상 사랑 !

외롭다. 내가 너무 희귀종이라 짝이 없나 보다.

나도 사라져 가는 바보니까.

그래도, 

귀여운 바보가 되고 싶은건, 역시 바보이기 때문일까.

오늘은,

쓸 데 없는 바보 얘기가 많네.

이 것도 지워야지.

                                   ~@ 바보의 노래 @~

                                       , 우가.





나는 귤족이다.
하얀 그렌져가 없는 건 운전 면허가 없기 때문이기도 하지.
내가 엄청 좋아 하는 과일 중의 하나는 밀감이라네.
압구정에 가지 않는 건 하숙집에서 멀기 때문이기도 하지.    `@ 바람의 노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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