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SoGang ] in KIDS 글 쓴 이(By): meteor (WHITE-STAR) 날 짜 (Date): 1995년02월15일(수) 17시24분25초 KST 제 목(Title): OR 뒷풀이.. 어제 수정궁에서 전산과 OR 뒷풀이를 했다.. 저번에 세경이를 이겼던 사람도 왔다.. 아무튼 예상보다 많은 사람들이 왔다.. 자기소개와 이어지는 노래... 그리고 술... 세경이는 오늘도 또 졌다.. 게임을 하지도 않았는데도 당했다.. 그래서 나도 한번 싸워보고자 해서 구석자리로 갔다.. 95여학우들이 많은 자리.. 그사람 바로 옆자리에 가서 계속 술을 먹이니까 슬슬 물러났다.. 그래서 결국 나는 승리했고.. 세경이의 복수를 해준것이다.. 단대부고를 열심히 외치던 어느 95학우 (학교에 대한 애교심이 대단했다..) 오늘도 역시 수고해준 여러 재학생들.. 우리는 8시 10분쯤에 겨기서 모두 나왔고 노래방파와 2차파로 갈라졌다.. 2차파는 한울호프로 갔다.. 10시넘어서 여기서 나왔다.. 세경이를 대신해 이긴것 까지는 좋았는데.. 이기기 위해서 마신술때문에 오늘 지금 이시간가지 한끼도 못 먹었다.. 진짜 SBS 다 (쏘주만 봐도 속이 쓰리다의 약자... ) 원래 어제 예정에는 근창이를 데리고 락카페를 가려고 했었는데 데 남자자리는 없다는 종업원의 말에 맛이 가서 되돌아 왔다.. 95학번 이름을 점점 몇명씩 외워가고 있다.. 현란한 춤솜씨로 제일먼저 이름을 외우게 되었던. 류근창. 자신의 이름을 수십번식 세뇌시킨 박진상. 내옆에서 오마샤리프를 계속 공급해준 *한진. 자신의 별명을 MOUNTAIN 이라고 밝힌 염동현. 그리고 앞에 앉아있던 여학우 3명. 승연이 화연이 지혜.. 아무튼 홀수학번이라는 특성을 타는것인지 잘놀고 잘 어울린다.. 특히 수정궁에서 중간테이블에서 95학번들이 마신술은 참 놀라왔다.. 병수가 머리수를 앞지를고 있으니.. 아무튼 오늘은 몸이 안좋은 관계로 집에서 끙끙 앓고 누워있었다.. 매일 나가던 학교를 안나가니 기분이 이상하다./. 내일은 다시 학교를 나가서 95학번 밥이나 사주어야겠다.. 아이고 배고파,,, 그럼 이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