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SoGang ] in KIDS 글 쓴 이(By): howard (유 형국) 날 짜 (Date): 1995년01월25일(수) 23시56분40초 KST 제 목(Title): 지훈이형 환송식 나는 유일하게 지운이형 환송식에서 끝까지 의식이 제대로 있었던 사람중에 하나였다. 술을 별로 안 마셨는데, 다른이들은 술을 마치 물 마시듯 입안에 훌훌 털어넣는 것이었다. 나중에는 맛이 간 사람들이 꽤 많이 생겨났는데, 솔직히 이렇게 맛이 간 사람들을 많이 보기는 처음이다 ^_^ 그중에서 멕시코가 제일 웃겼다 (킬킬킬) 그리고 노래방에서 노래를 부르는데 영창이는 계속 테이블에 엎드려 있었다. 술을 과하게 마신 모양이었다. 나중에는 밖에 나가고 싶다고 해서 부축해서(멕시코하고) 데리고 나갔다. 계단 위에 앉아 있는데 뭔가 매우 슬픈 일이 있었던 것 같다. 측은한 생각이 들었다. 영창이는 결국 맛이 완전히(100%) 가서 집에도 못들어가고 가까운 곳에서 외박하게 생겼다. 아마 일어날 쯤이면 필름이 끊겼으니까 아무것도 기억 못 하겠지? *느낀점: 술은 무섭다. 친구들은 인생을 부유하게 한다. 군대에 왜 가야 하나? (동족상단의 비극) 등등.. ------------------------------------------------------------------------------- howard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