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SoGang ] in KIDS 글 쓴 이(By): juhan (+ 도 니 +) 날 짜 (Date): 1995년01월20일(금) 21시48분03초 KST 제 목(Title): [ 코밴트 가든 ] Corvent Garden... 런던 한복판에 위치하고 있는 그리 크지않은 아담한 장소이지만 이곳은 일년 내내 관광객들과, 나처럼 이곳을 사랑하는 사람들 때문에 언제나 북적거린다. 20년 전까지만 해도 실제로 꽃시장이었던 곳으로서 지금은 그자리에 예쁘장한 커피늄들과 인형가게, 옷, 구두가게들이 들어서있고 양쪽으로 난 그리 크지않은 광장에는 Street Performer 들이 독특한 그들의 장기를 보여주고 있다. 이탈리아 르네상스풍으로 지어진 시장 건물안에선 오후이면 언제나 런던에 있는 뮤직 스쿨 학생들이 시간별로 나와서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등을 가지고 나와서 클라식 음악을 연주하고 하루에 한번씩 중국 전통 음악을 연주하는 중국악단도 나온다. 이 코벤트가든을 중심으로 해서 런던의 뮤지컬극장, 연극 극장, 발레극장들이 위치하고 있어서, 가벼운 맥주를 한잔한후에 연극을 보러 갈수도 있다. 내가 다니는 학교는 코벤트 가든에서 걸어서 5분이 안걸린다. 음..그러니까 서강대 정문에서 두꺼비 당구장(가든호프 2층 지금도 있을까?) 거리정도이다. 학교식당에서 적당히 점심을 먹고나선 그냥 코벤트 가든으로 간다. 그리고 "SIGMA QUARTET" 이 연주를 하는 반지하 광장으로 내려간후에 커피 때론 맥주 한잔을 놓고 그들의 음악을 듣는다. 그시간동안 만큼은 아무런 고민도 없다. 아무 생각도 안한다. 단지 담배한대에 불을 붙힌 후에, 음악을 들을 뿐이다........ 나는 코벤트 가든을 사랑하게 되었고 지금도 사랑하고 앞으로도 잊지 못할 것이다. 오후의 한가로운 여유를 즐길수 있는 곳이기 때문일게다..... " The great practical importance of surface is equalled by their purely scientific interest. Although we have skilfully harnessed surface properties, much of our success is the result of LUCK and INTUITION and many fascinating problems remain UNSOLVED." Robert Gomer (1953). *도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