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쓴 이(By): bowrain (이 한경) 날 짜 (Date): 1993년05월17일(월) 21시23분11초 KST 제 목(Title): 드디어 떴습니다..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글을 쓰는 것 같네요. 성년의 날인 오늘 쓸쓸하게 집에 돌아와 보니 .... 아 나를 반기는...... 아니 반기지 않는.... 중간 고사 성적표가 와있지 뭐예요.. 안방에 있는 것을 몰래 가지고 가서 보니... 역시 환상적이었고요... 한 학점을 집중 공략하지 못하고....힘을 배분해서 ...... 여러가지 바타민을 섭취했습니다.. 더 좋은 앞날이 있겠지요 뭐.. 그 때만을 기다리며 오늘도 희망을 가지고 성적을 잊어버리려고 노력할래요. 그럼 이만.....꾸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