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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oGang ] in KIDS
글 쓴 이(By): Convex (안 돌매다)
날 짜 (Date): 1994년11월04일(금) 01시59분02초 KST
제 목(Title): 김진아양의 넋두리를 읽고..


후배가 그것도 똘똘한 후배가 하나 턱 생기면 그것만큼 기분 좋은 것도

없을겁니다. 지금 계신 학교. 옛날 명성 그대로 유지한다면 정말

좋은 학교죠. 공부에만 매달려서 학문을 파고드려고 한다면 어느정도

여건도 갖추어져 있고 시설도 국내 최고수준으로 되어있을거고

공부하려는 동료들도 같이 공부하려는 분위기가 잡혀있을거고 말입니다.

이번에 몇명이나 시험을 봤는지는 모르겠지만 몇명 더 붙고 아니고가

문제가 아닌 것 같네요. 만일 학부과정이 특정대학원 입학하기 위한

학원같은 곳으로 전락한다면 안되겠지요?:) 

이것관 또 다른 문제인 것 같은데, 오래전 정보처리기사 자격시험을

보러갔는데 거기서 요란한 (플래카드까지 들고 마치 대학입시 치르는

고교후배들을 격려하는 듯한 착각에 빠질 정도로, 그리고 대학4년이

그 시험 합격하기 위한 준비과정인듯한 착각을 줄 정도로) 어느 학교

친구들을 보니 좀 착찹하더군요. 

공부에 끝까지 뜻을 둔 학생이라면 중간에 포기하지 말고 밀고나가는

근성을 길러야해요. 코피터져가면서도 얻어터지면서도 끈질기게

도전자에게 달라붙는 어느 권투선수처럼 말입니다. 문제 하나하나를

그런식으로 풀어나가다 보면 실력이 향상되어 있겠죠. 어느샌가.

김진아양의 넋두리도 이해가 가네요. 하지만 김진아양도 나중에 보면

시작에 불과해요. 물론 알아서 잘 하시겠지만 열심히 하시고 혹 이글을

읽으시는 그 후배 여러분들도 열심히 하시길..

:)

--,--`-<@  매일 그대와 아침햇살 받으며 매일 그대와 눈을 뜨고파.. 잠이 들고파..
Till the rivers flow up stream       |        Love is real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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