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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쓴 이(By): bowrain (이 한경)
날 짜 (Date): 1993년04월29일(목) 21시40분48초 KST
제 목(Title): 기다리고 기다리던....

안녕하세요?
아기다리 고기다리던 서강대 게시판이 다시 살아났군요.
이제 매일 들어와서 글 써야지..히히..

저는 요즘에 집에 늦게 들어가서 집에서 쫓겨날 판입니다..
미리 말씀드리지만 만일 제가 집에서 쫓겨나면 나 하루씩 돌아가면서
재워 줘야 해요...

오늘은 어제, 그제, 3일전, 4일전, 5일전 같았으면 들어오지도 않을 시간에 
집에 들어와서 이렇게 글을 쓰고 있어요.

그동안 못본 아버지의 안면을 오늘 드디어 대하고.....
이게 진짜로 대학생인지 의심스럽군요..

내일도 동문회 가야하고....모레도 계모임 가야하고..
으 또 혼나겠당...잉...어쩌죠?

오늘부턴 아니 지금부턴 공부 아니 숙제 해야지..

그럼 이만...

        ## 집에서 쫓겨날 지도 모르는 한경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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