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 여기서 박 찬정양을 만나게 되다니... 짠지야!!! 너 오른쪽 겨드랑이에 검은 사마귀가 있고, 툭하면 잘우는 짠지 맞지? 나 네 언니다!!! 흑흑 이게 얼마만이냐... 네가 가출한 후로 나는 눈물로 세월을 보냈었는데... 여러분 얘가 내 동생 짠지예요... 언니한테 이제 연락좀 해라 잉. 지난 과거는 모두 용서해 줄테니 좀 놀러오고.(연세대 보드에...) 영리하고 순진한 언니가. rom : joys (조영순) Date : Thu Jun 18 09:56:25 1992 Subject: 짠지야 반갑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