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SoGang ] in KIDS 글 쓴 이(By): parkeb (박의병) 날 짜 (Date): 1994년09월24일(토) 22시02분09초 KDT 제 목(Title): 음악발표회.. 오늘 하이텔의 고음동에 있는 소모임인 RACE 의 작품발표회가 있기에 친구들도 보기위해 그냥 갔었죠.. 헤헤.. 명동에서 하는데 와 명동 모 그렇게 사람들이 많지? 선남 선녀들의 천지더군요.. 토요일날이라 그런가.. 그속을 비집고 삼익악기백화점 4층에 가니까 벌써 발표회를 하고 있더군요.. 거기에 조용하게 들어가니까 윽 원 왜그렇게 사람이 많나.. 나원 고음동사람들 이렇게 많았나하고 갸우뚱하고 있는데.. 나중에 보니까 다들 꽃다발 들고있는 꽃돌이 꽃순이 들이더군요.. 흐흐.. 거기다 사람들 옷차림을 보니까 거의다 케쥬얼한 정장타입이더군.. 으 난 청바지에 후즐그래한 티 잠바.. 완전히 촌티나는것 같은 느낌.. 히히.. 그렇게 해서도 튈수있나? 쩝.. 친구들 만나서 이런저런 야그하고 음악듣고 하다가 아르바이트땜에 먼저 나왔죠.. 그런데 오늘 처음 그런데 가봤는데.. 몇가지를 알았어요.. 첫째 그런데 갈땐 옷 좀 잘입고 가자.. 둘째 그런데갈땐 꽃다발 줄수있는 후배나 동기를 하나씩 키우자.. 원 다들 우르르 나가서 꽃주는데 혼자 앉아있으려니 쩝 슬프더만여.. 캬캬.. 어쨌든 아마츄어들이라서 많은 삑사리도 났고 이상한 화음부분도 있었지만 좋은 분위기의 한마당같았습니다.. 가끔은 그런곳도 가볼만 하더군요.. 추신) 거기 가서 보니까 여자나 남자나 정장차림하니까 너무 달라보이더만여.. ^______________________* <= 간만에 기분좋은 ..(역시 친구들은 좋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