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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oGang ] in KIDS
글 쓴 이(By): nacht (장호준)
날 짜 (Date): 1994년09월13일(화) 01시23분27초 KDT
제 목(Title): 호서비~~미안!!


미안하구나...
우리 호섭이 생일도 못 챙겨주구...
내가 챙겨주겠다고 아침에 얘기했었는데...
나중에 중연이한테 얘기듣고 너 찾아볼까
했었는데 네가 벌써 갔다는 말에....
그냥 우리끼리 놀았단다.
너무 서운해하지는 말아라.
그리고 호섭이말고도 생일을 그냥 보내신 분들...
심심한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사실 사람이 많다보니 생일도 많게 되고...
이 사람 챙기다보면 저 사람 놓치게 되고...
그런 것은 어쩔 수 없는 것 같아요.
이제 그런 것에 대해 반성을 좀 해야겠군요.
같은 전산과인데...
같은 학번인데...
이렇게 챙겨주지 못한다는 것은
우리의 마음이 얼마나 황폐한가를 보여주는
일례라고 할 수도 있겠군요.
하지만...모두에게 신경을 쓴다는 것 또한
어려운 일이라고 변명을 하고 싶네요.
하지만 누군가에게 마음을 써주는 것
만으로도 그 사람은 행복할 수 있지 않을까요?
비록 직접 챙겨주지는 못할 지라도
따뜻한 한마디의 말과 마음 씀씀이가
오히려 그저 선물을 주고 받는 일상적 행위보단
오히려 낳을 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네요.
여하튼...생일이었던 분들...축하드리고...
아직 물에 안빠진 호섭이와 형국이는 두고 봐!!


== 단기 4327년 9월 13일 이른 1시 13분 --'--{@꿈을 꾸는 밤@}--,-- ==
== 이제 운명이 결정될 시간이 다가온다.언제가 될지는 모르지만... ==


<<덧붙임>> 음...서강쌍범전 원고를 써서 넘겨야 할텐데...뭔가 황당한 스토리 
           없나?보다 황당한 글을 써보고 싶은데 말야...아님 멜로물이나 완전
           액션물로 돌려볼까?그럼 돌 맞겠지?에구...어찌 쓰나?마감일은 다가
           오는데...엉엉...!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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