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SoGang ] in KIDS 글 쓴 이(By): Rabbit (양소진) 날 짜 (Date): 1994년08월31일(수) 21시59분03초 KDT 제 목(Title): 애고 피곤하다... 마시간다... 아침마다 6시에 일어나려니 정말 미치겠다. 이주전까지만 해도 10시가 기본 기상시간이었는데 그걸 갑자기 3~4시간을 앞당기려니... 눈도 너무 뻐근하고 머리도아프고 밥맛도 없고 나른하고... 오늘 아침엔 다행히 동생이 점심 사먹겠다고 해서 아빠 아침만 챙겨드리면 되는 거라서 7시쯤 일어나면 되는 건데 7시 반이 되도록 눈이 안떠지는 바람에 혼났다.. 애고야.. 겨우겨우 일어나서 아빠 밥 차려드리고 결국 또 기어들어가서 자버렸다. 눈뜨니까 9시 20분.. 으아.. 10시 반에 신촌에서 약속이 있는데.. 후아아품.. 그런데 더 괴로운건 몸은 정말 나른하고 눈은 아파 죽겠는데 밤에 잠이 안온다는 거다.. 이노무 잠이 다 아침에만 쏠렸는지.. 피곤해서 누워서 암만 잠을 청해도 정신은 말똥말똥 하기만 하고 계속 업치락 뒤치락 하다가 시간 한참 갔나 해서 보면 겨우 20분 지나있고.. 그러다 얼핏 잠이 들었다 싶으면 어느새 알람 울고 있고.. 지금도 너무나 피곤한데 왠수같은 잠은 안와서 결국 키즈하고 있다.. 이씨.. 수면제나 한번 먹어볼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