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SoGang ] in KIDS 글 쓴 이(By): friends (백 정민) 날 짜 (Date): 1994년08월23일(화) 02시02분00초 KDT 제 목(Title): 우후~~ 와우!!! 오늘 시험을 봤다. 시험시간에 지각하지 않기위해 학력고사이래 최초로 택시를 타고 시험장으로 갔다. 시험시간 5분전 도착.아~ 이젠 시험을 볼 수 있구나 싶었으나 왠걸 ........ 그렇게 힘들여 왔으나 입구에서 주민등록증이 없다는 이유로 입실을 안시켜주려는 것이 아닌가? 사실 그럴 줄 알고 주민등록 등본과 학생증을 지참 했음에도 불구하 고 부득 부득 기다리라는 말로 사람을 초초하게 만드는 것이었다. 결국 입회 경찰관 아저씨의 선처로 교실에 들어갔다. 먼저 난 혹시 여기 아는 얘들 없나 쭉 둘러 보았다. 왜 신검가서도 꼭 국민학교 동창이든 보지않겠어. 근데 아무도 없는 것 같았다. 난 수 많은 사람들과 함께 조용히 시험을 치뤘다. 학교 시험도 그렇게 신경을 안 썼는데 말이야 이거 낯선곳에 와서 시험을 보려니 안그럴려고 해도 긴장이 좀 되더군...... 그러나 난 공부한데로 차근 차근 풀었다. 그리고 당당히 1등으로 -아니 1등으로 나가진 못했다.- 아뭏든 일찍 시험을 마쳤다. 그리고는 발표 시간! 쨘 ~~~ 역시 하늘은 돕는 사람을 돕는다고 하던가.합격률 27퍼센트의 저조한 합격률 속 에서도 당당히 붙었어요~~~~~~.. 뭐 바라던 만큼은 안 나왔지만.-이히 ~ 사실 내가 생각해도 잘 본 것 같던데- 뭐 100점 만점에 84점이면 양호한거아니유? 아 아뭏든 1차 필기는 어떻게 통과를 했는데 과연 실기는 어떻게 할지...... 걱정이 된다. 시험 날짜도 9월 2일인데 수업을 빼먹고 시험 보러 가야하네..... 뭐 첫날인데 수업이야 할려고.-이러다 하면 시작부터 이거......- 아뭏든 이번 시험에서 느낀 교훈은 .... "필기도 공부해야 합니다.세상에 공짜는 없다." 아.그럼 난 내일 남원으로 7박 8일간의 일정을 떠난다. 갔다오면 방학이 끝나다니...으흐흐흐흐. 슬프다. 마지막으로 한마디....... MT가는 94학번 잘 갔다오길. 남원 지나갈때 연락하거라. 영창아!!!! 그럼 안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