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쓴 이(By): Rabbit (아기토끼) 날 짜 (Date): 1993년03월26일(금) 17시20분09초 KST 제 목(Title): Spring... 키즈에 들어오시는 여러분... 요즘 지나가다 곁에 있는 나무들 한번이라도 보시적 있으세요..? 학교에서는 몰랐는데.. 오늘 집에(수업도 하나 빠져가면서)일찍 오는데요.. 한 2시 10분쯤.. 집으로 오는길에 개나리하고 벚(벗?)나무가 주르르.. 서있는데요.. 아직 꼿이 피지는 않았지만.. 물이 오르고 있었어요. 파릇파릇하게.. 놀이터에는 버드나무가 하나 서있는데.. 거기도 잎이 많이 자랐더라구요. 맨날 집에 늦게 오다가..(히히..)오랜만에 환할때 한번 보니까.. 역시 봄은 봄이다 싶네요.. 하하.. 아참.. 학교 도서관앞에도 진달래가 피었던데.. 보신분 있어요..? 일년만에 보는 진달랜데.. 진달래색깔 너무 예쁘다고 생각 하지 않으세요..? 히히.. 아직 바람은 찬데.. 잘씨는 좋아도요.. 여러분.. 주위를 한번 둘러보세요.. 세상이 변하고 있어요.. 하하.. 오랜만에 주저리주저리 써봅니다.. ***토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