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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쓴 이(By): bowrain (이 한경)
날 짜 (Date): 1993년03월19일(금) 00시03분44초 KST
제 목(Title): 오늘도 서울대에서..

안녕하시겠죠?

오늘도 어제와 마찬가지로 전 서울대로 전화를 걸었습니다..

마치 서울대생인양..

저는 서강인이고 싶은데..

슬픈일입니다..

아무래도 편한 것을 찾다보니까..이렇게 되네요...

앞으로 다시 kids 로의 길이 열린다면..

다시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합시다..

나 하나쯤이야 하는 생각은 버려야 겠죠...

이와 같이 여러 사람이 곤란하게 되니까요..

누구의 잘잘못을 떠나 지금은 하루 빨리 kids 로의 길이 열리었으면 ..

하는 마음 뿐이네요..



        
               ~~~~~~ 93 들 다 진거 보고 ...byungs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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