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G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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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oGang ] in KIDS
글 쓴 이(By): nacht (장호준)
날 짜 (Date): 1994년06월17일(금) 01시57분07초 KDT
제 목(Title): 둠 일지...(3)(최종)


음...마지막으로 쓰지요.
동우님이 끝을 원하시는 것 같아서리...^_^
그리구 다른 분들도 몇 분꼐서 끝장내버리라고 편지를 주셨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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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지옥의 땅 Inferno...
황량한 곳...이상한 엘리베이터 속에서 시작이다.
벽에 있던 것을 건드렸더니 눈이 떠지더니
엘리베이터가 작동개시...
순간 지옥의 땅이자 마지막 시나리오임을 느끼게 하려는지
난데없이 몇 방의 불덩이가 우리를 향해 날아왔다.
엘리베이터의 정지를 느낄 사이도 없이
우리는 곧장 불덩이를 피하고 근원을 찾았다.
녀석에게 권총을 퍼부어 바람구멍을 내주었다.
그리고 해골스위치를 눌러 드디어 입구로 들어섰다.
좌우로 갈라지는 길...
나는 왼쪽,leat는 오른 쪽으로...
내가 간 길에는 용암의 한 가운데에 외길이!!
그 외길에는 내가 좋아하는 레밍턴!!!
당장 달려가고 있는데...
갑자기 길이 무너지기 시작하는 것이 아닌가?
앗차!!함정이었군...하고 느꼈으나
레밍턴을 눈 앞에 두고 뵈는 것이 없었다.
무작정 뛰어서 레밍턴을 짚고
계속 달렸다.
그런데 이게 왠일?왠 벽이야?
당장 브레이크를 걸었는대
죽어라 달리던 발이 멈춰질리가 있나?
그대로 벽에~~
근데 꽝~이 아니라 쑤욱~이네...
알고봤더니 허상 벽이..
홀로그램으로 그린 벽이 었던지
무사통과~~~
근데 leat는 가다가 돌아와서
레밍턴을 쥐더니 이리저리 헤메다가
용암을 엄청밟고 헉헉~~거리며
삥~돗튼≠側� 오던데...쯔쯧...
여하튼 그렇게 무기를 얻어
무난히 적들을 물리치고 퍼런 열쇠를 얻어
Exit앞에 당도!!!
근데 leat가 문을 열기 전에 
문 앞에서 기다리다가 쏘라나?
아무 것도 모르고 기다리는데
leat가 싹~피하자 적이 몰려나오는데
모두 레밍턴에 정통으로 맞아서
꽤액~비명을 지르며 뒤로 넘어가고
우리는 Exit로...클리어!!!
다음 스테이지...
계곡같은 곳인데...
거의 장난이 아니다.
어디서 적이 쏟아져 나올지 모르는 판국...
설상가상으로 leat가 중간에 뒤쳐졌는지
아니면 다른 곳으로 가버렸는지...
혼자서 물리치며 전진!!!
곳곳에 아이템이 많이 있어서
무사히 돌파!!!
그런데 어디선가 낯익은 레밍턴 소리가!!
가 보았더니 leat가 고전 중!!!
적들은 내게 등을 돌리고 있고...
가차없이 빵빵!!!
leat가 thanks.하는 통신을 보내왔고...
나는 Welcome.하며 우쭐~
당장 Exit를 향해 직진!!
또 무사히 클리어!!!
다시 다음 스테이지...
이곳은 아주 쉬웠다.
열쇠도 비교적 찾기 쉬웠고...
아이템이 좀 적은게 흠...
그러나 이곳은 그야말로 지옥이었다.
천정에 매달려서 다리를 뜯겨 꿈틀거리는 시체...
거꾸로 매달려 목숨이 끊어진 시체...
십자가로 매달린 시체...
땅에 박힌 기둥에 몸이 꿰어진 시체...
피를 흘리며 땅에 널부러져 있는 시체..
단 위에 올려져있는 뛰고 있는 심장...
심장에서 흐르는 피가 단 위에 고여있는 등...
끔찍했다...
적들을 보자마자 분노로 가득차 마구 총알을 퍼부어 대었다.
결국 클리어...
이렇게 해서...
Unholy Catheral을 통과...Mt.erebus 등...
결국 용암이 많은 이상한 곳에까지 도달...
여기선 적들이 별로 없었다.
시작하는 곳에서 창에 꿰인 시체를
가지고 놀고 있는 녀석을 본 leat가
분노해서 돌격하더니만 무식하게 주먹으로!!
녀석도 가만히 있을리 없지...
레밍턴으로 꽝~~~
내가 그걸 보구 내 레밍턴으로 한 방에 보당~~
그런데 왠지 적이 별로 없길래
leat와 나누어서 가는데 왠걸?
어떤 지역에 도달했더니 떼거지로!!!
한 곳에 진을 치고 있었던 것이다.
간간히 들려오는 레밍턴 소리로 미루어
leat도 교전에 들어간 듯 했다.
하지만 이 10여 마리의 적� 어떻게 물리친다?
일단 로케트탄으로 서두를 장식하고~
녀석들이 흩어진 사이에 보이는 아이템을 취득하려는데
옆에 녹색구슬이!!녹색구슬은 사람을 불사로!!!
당장 뛰어가 장애물을 레밍턴으로 치우고
불사의 신체로!!!
녀석들을 레밍턴으로 모두 쓸어버리고나자
원래대로 돌아왔다.
주위에 널브러진 괴물의 시체들이라니...
용암지대를 헤쳐나가려면 방독의가 필요한데...
근처에서 다행히 한 벌을 찾아내어
열쇠를 모두 구하고
leat와 합류.
Exit를 향해 직진.
그런데 왠지 이판에 아이템들이 널려있지?
우리는 exit를 통과한 후 그 이유를 알았다.
드디어 우리의 최후의 격전지가 될 Dis에 도달한 것이다.
시작하자 마자 MGS9000(7번 무기)로 바꾸어
뛰어나가는데 오른쪽에 Spiderdemon이!!!
곧장 두 방을 퍼붇고 가는데 leat는 뒤에서 버벅...
옆에서 이상한 소리가!!
걋� 몸을 피하자 불덩이가
아슬아슬하게 눈 앞을 스치고 지나갔다.
순간 조무라기들을 처치해야 겠다는 생각에
로케트건을 들고 곧장 달려가 두 방을 연사!
처절한 비명과 함께 곧 죽었다.
그런데 갑자기 기관총에 맞았다.
반사적으로 벽에 몸을 붙혀 달리는데
등 뒤에서 총알이 벽에 박히는 소리가
점점 내게로 다가오고...
Spiderdemon의 기관총이 틀림없었다.
바로 뒤까지 소리가 들리다가 멈췄다.
순간 무기를 난사하는 소리가!!
leat의 엄호로군...
하지만 그건 착각이었다.
나머지 한 마리 조무래기를 헤치우는데
난사하는 소리가 계속...
그리고 욱욱~~하는 소리도...
바보같이...leat는 돌격을 감행한 것이다.
나는 보고만 있을 수 없어서
남은 로케트탄을 퍼붇고
MGS9000으로 바꾸어 1방을 날렸다.
그순간,비명소리와 함께 leat가
died.하는 소식을...
바아보 녀석...기관총 앞에서 돌진을...
(만약 마지막 왕을 아시는 분이 계신다면
이것이 얼마나 무모한지 또한 아실 겁니다.)
난 중심부의 기둥 뒤에 숨어서
녀석이 가까이 오기를 기다렸다가
곧장 튀어나가 또 한 발을!!!
순간 허억~하는 소리와 함께
무너지는 녀석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드디어 올 클리어!!!


우리는 달의 기지의 수많은 희생을 초래하였던 Spiderdemon을 물리쳤다.
우리는 이곳이 얼마나 살기에 거친가를 입증한 것이다.
드디어 비밀문을 열었다.
순간 눈에 들어오는 푸른 지구!!
굣�나...
우리가 달에서 지옥을 겪는 동안 지구에선 대체 무슨 일이?
아름답던 꽃 밭에 보이던 토끼와 같은 또 한 마리가
이번엔 머리만 남기고 바닥에 뒹굴고 있었고
뒤로는 불타는 건물 만이 우리를 맞이했다.
이것은 정말로 우리의 DOOM(악연,파멸,죽음 ; 필자 주)이다.

== 단기 4327년 6월 17일 이른 1시 50분 --'--{@꿈을 꾸는 밤@}--,-- ==

<<덧붙임>> 으으...이제 시험인데 내가 뭘 한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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