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쓴 이(By): enfant (한동환) 날 짜 (Date): 1993년03월02일(화) 00시22분17초 KST 제 목(Title): 개강입니다.... 2월달.. 아니 방학 시작한지 얼마 안지난 거 같은데 벌 써 개강첫날 00:25 이라니.. 히히... 92학번들의 3학기를 생각하니 걱정 반, 웃음 반 (작년 생각이 나서...<*_^>) 키즈에 살고 계신 구이 여러분들도 예외는 아니겠죠? 이런.... 공적인 글이라고 경칭을 쓰려니 말이 잘 안나온다. 다시... 키즈에 있는 모든 구이 아해들이 온갖 시련(좌 빌라 우종석 가운데 장)을 이겨 내고 무사히 3학기를 보낼 수 있기를... 음 ... 또. 방금 내일 군대가는 상훈이를 만나고 들어오는 길인데.. 몇 안남은 동기들을 보니 왠지 앞으로의 학교생활이 쓸쓸할 것만 같은 예감 지금도 뭔가가 휭하니 빠져나가버린 느낌인데...... 팔팔한 구이들의 모습을 보면서 힘을 얻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 휴.......... 이번 학기동안 게시판에는 아마 구이들의 한숨 소리와 구일들의 넋두리로 도배하지 않을까 싶네.. 그럼 이만.. <enfan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