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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oGang ] in KIDS
글 쓴 이(By): halob (박 종 열)
날 짜 (Date): 1994년05월24일(화) 02시21분23초 KDT
제 목(Title): 잡담..

안녕하세요. 종열입니다.
5번이나 끊으면서 연결한 ccs가 아까워서 그냥 버티고 있습니다. 헤헤..
자질구레한 얘기가 많은데 한글로형 처럼 글이나 써봐야징..

[1]
축제.. 엄청 재미없다고 하지만 그건 다 사람 나름이라는 생각이 든다.
나는 1학년때 집에서 딩굴딩굴 굴리고 학교에 가보지도 않았지만..
이번에는 생각이 많이 바뀌어서 한번 뽀지게 놀고 싶었다.
요즘들어 군대가는 사람들을 보니 내가 군대가기 전의 마지막 축제일거라는 
생각과 저번에도 말했던 것 처럼 기분 전환을 느꼈기 때문이다.
비록 학교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거나 무슨 행사를 준비한적은 없지만
후회없이 놀았다. 목요일밤에는 아무도 없는 학교에서 동아리인들과 밤새도록 술먹고
날이 새자마자 속리산을 올라갔다가 와서 과주점에 가서 또 밤새가며 술먹고 다음날
토요일에는 여의도가서 자전거타고 놀았다. 그리고 동아리인들과 같이 
물풍선 던지기 하면서 놀고 번돈으로 술사먹고 결국엔 지쳐서 토요일밤엔 잤다.
절호의 여유있는 시간인데 나름데로 학기초의 계획을 뒤돌아보거나 지친 자신을 
되돌아보는 기회를 가지면서 재충전의 기회를 삼으면 좋을 것같다.
적어도 이번에 나는 그랬으니까..

[2]
만화.. 앞에서 여러분들이 좋은 말씀을 해주셨으니까 난 특별히 할말이 없다.
하지만 나도 어느 누구보다 만화를 좋아한다.
단순한 시간 때우기로서가 아니라 정말 천천히 만화보기위해 만화를 본다.
이번에 서공연에서 아끼라를 했는데.. 왜 그걸 했을까하는 생각이 든다.
두리뭉실하게 미야자키 하야호 작품이나 그런거 틀었으면 별다른 충격은 없었을텐데..
이번에 그거 보고 충격받은 사람이 꽤 있는 것 같다..
왜 하필 그렇게 강렬한 이미지를 가진 것을 틀었을까?..
만화를 우습게 보는 사람들에게 충격을 주고 싶었을까?
아니면 너무나 사실주의적인 표현이라든가 Cyberpunk적인 뭐 그런거에 겁먹고
일본애니를 배격하자고 그런걸까? 아니면 우리도 분발하자고 하는 걸까?

[3]
뭔가 할 말이 많았는데.. 
까먹었다..
으으... 이럴수가... 한 [10]까지는 갈 것 같았는데..
달랑 두개쓰고 끝이라니.. 쩝...
그냥 짧은 말만 해야지..

최성기형이었나요? 그날 집에는 잘 들어가셨는지?
소진이 누나 잘 다녀 오시길.. 아직은 아니지만..
전산소(k지하)에 486이 들어오다니.. 놀라운 일이다...
학회지가 제대로 만들어질까? 학회장과 관계도 이상해졌고.. 기사도 않들어오고..
얼마전에 cozy가 무슨 글을 썼는데 깨져 있던데.. 무슨 말을 했을까?
진짜 어셈시험을 내일 볼까? 아니 오늘...
앗! 벌써 3시가 넘었다!! 그만 놀고� 빨리 자야지...

ZZZ...

'에이치에이엘오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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