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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oGang ] in KIDS
글 쓴 이(By): haimin (이 해 민)
날 짜 (Date): 1994년05월17일(화) 23시19분58초 KDT
제 목(Title): 하나 더...올림.





흠흠..라운지에서 tape를 돌려 준 후에 후배에게 가서 뭐라 하지 않은건..

그 많은 학생들에게 눈총 받은게 불쌍해서였고...

또 하나는 "후배 교육 잘 시키라"는 라운지 직원의 말이 

나를 찔렀기 때문이다...


사실... 그날 통계 수업 시간에 공부 하나두 하지 못하구 

씩씩거리고 있었다...너무너무 열받아서...


자막이 있는 일본 만화라...

내가 일본 만화에 대해 전혀 아는 바가 없고,,

앞뒤 막힌 샌님처럼 내 고집만 핀다고 생각하지 말기를...

난 우리 오빠가 친구에게 받아 가져온 일본 만화 tape를 본 적이 있다..

토토로,,라퓨타..

일본에서 직접 가져온거라 당연히 자막이 없다...

자막 없이 보았어도 그림만 보고도 재밌어했고,,,

다 본 후에는 아주 간단한 말은 따라했다...

하지만 그때에도 공공장소에 그런 만화가 상영되고 있다면...

당연히 저지했을 것이다...

개인적으로 일어를 배운다, 혹은 재미로 집에서 본다면 모르지만..

하지만..이건 경우가 다르다...

그 곳은 우리 서강 ,

그중에서도 이과대, 공과대 학생이 가장 많이 모이는 곳이다...

'얻으려고 한것'이 궁금해지네....

뭘 얻으려고 했더라도 객관적으로 판단해보기를 후배에게 바란다...

스스로 생각하여 옳은 일인가..

그릇된 방법은 고쳐져야 마땅하다고 생각한다...


일본문화 개방이니 국제화 시대니,,이런 것에 역행된다고 생각하는지??

그렇다면 mail을 주길...

괜히 서강보드에 얘깃거리 툭 던져 서로 싸우는거 볼라구 올린 글은 아니니..


쩌비..써 놓구 보니..왜이리 딱딱하냐...

내일 야유회 잘 다녀오길..3학년 말야..


해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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