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SoGang ] in KIDS 글 쓴 이(By): Rabbit (양소진) 날 짜 (Date): 1994년04월25일(월) 23시57분47초 KST 제 목(Title): [얼라들]수리샛별의 등장 음.. 난 얼라들이란 말 별루지만.. 쩝쩝.. 할수 없징.. 키즈의 슈퍼스타 수리샛별님을 모르시는 분 안계시죠? 제가 일학년일때, 2학기때 수리샛별님 물리학 개론을 들었습니다.. R201에서 들었는데요, 지가유.. 허구헌날 잤걸랑요. (수리샛별님 죄송해요.헤헤..) R201강의실이 어떤 구조인지 아세요? 층층으로 돼 있어서 앉아있는 사람들 얼굴이 아래에선 훤히 보이지요.. 거기서 기냥 엎어져 잤다는거 아니여요~~~~ 으.... 그러다 2학기가 끝나고, 겨울방학이었어요. 어느날, CCS 에 접속해 있는데 누가 토크를 거는거예요.. 음.. 아이디가 뭐였는지 잘 기억이 안나는디.. 하여간 첨 보는 아이디였죠. 학번으로 돼 있는건 아닌걸로 보아 교수님정도 되시는것 같은데.. 하여간 교수님으로 추정되는바 안받을수가 없어서 일단 토크를 받았죠. 그런데.. 갑자기 921060, 양소진인가? 하는 거예요.지금은 finger 하면 이름도 나오지만 그땐 안나왔었걸랑요. 깜짝 놀랐죠... 얘기하다 보니 수리샛별(그때는 이 아이디가 없었죠.) 이신 거예요. 순간 저는 그동안 나 맨날 잤다구 혼나시려구 하나보다.. 해서 얼마나 쫄았는지.. 하여간 도둑이 지발 저린다구 말두 제대로 못하고 눈치만(모니터를 사이에 놓구) 보고 있었죠. 후후.. 그런데.. 한참 얘기를 하다가 갑자기 소진이 영화 좋아하나? 하시는 거예요. 앗! 왠 영화? 그러시더니만.. 영화보러가자구 하시는거... 앗! 띠잉~~~~ 결국 그래서 해민이도 같이 꼬셔서 수리샛별님이랑 영화 보러갔죠. 그가.. 12월 말쯤? 그 영회가 Fried Green Tomato 였어요. 대학로의.. 동숭아트센터던가? 하여간 그렇게 만나서.. 몇번 여기서 토크하고.. 그랬는데.. 어느날 해민이가 수리샛별님한테 아라와 키즈의 존재를 알려줬어요. 그무르고 계시길래 알려드렸는데... 첨은 키즈의 계정을 얻을 수가 없어서 아라 계정부터 얻으시더니 어느날 키즈의 계쩡을 얻으셨대요. 그러다니만........ 93년 1월 경부터 키즈를 뒤집어 놓기 시작하시더군요. 다른 사람은 8~9개월을 했어도 글이 100\를 못넘는데.. 수리샛별님은.. 약 2달세에 거의 1000개에 가까운 글을.... 으으.... 하여간.. 수리샛별님은 이렇게 등장하셨습니다.. 결국.. 전산과 92가 키워(?) 드린 셈이죠?? 그쵸?? 그쵸?? 히히히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