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oGang ] in KIDS 글 쓴 이(By): haimin (이해민) 날 짜 (Date): 2005년 8월 24일 수요일 오후 04시 09분 16초 제 목(Title): Re: 참으로...오랜만에... 그때 전화를 하셨던가요? ^^ 오늘 아주 우연히 키즈를 아.직.도. 이용하고 있다는 역사학 공부하시는 분의 이야기를 듣고는 제 아이디가 살아있나 확인하러 들어와봤습니다. 벌써 일년전 이야기에 댓글을 달자니 과연 읽으실까 궁금하지만, 곧 뵐터이니 글 썼다고 말씀드릴께요. 아까도 경진이랑 채팅하며 말했지만, 지효아빠가 많이 들떠있어요. 오신다고.. 여기는 오하이오보다 서강대 사람이 많지만, 술한잔하며 편안하게 이야기할 상대찾기는 어렵다고 늘 말하네요. 특히 얼바인에서 엘에이로 이사오고 난 후에 더더욱.... 오시면 제일 먼저 물냉면 시원하게 드시고(경진이한테 뭐 먹고 싶냐하면 계속 물냉면을 외칩니다. ^^) 보쌈과 한국식 회 등등을 쭉 준비해놓겠습니다. 엘에이로 와보니 제일 좋은건 역시 미국내 최고의 한국음식점들이네요. 집이 좁고 누추하지만, 열심히 치워놓겠습니다. 오셔서 즐겁게 여행하고 가세요. 다음에 다같이 나이나가라보러 갈 날이 와야할텐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