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oGang ] in KIDS 글 쓴 이(By): valken (:이쁜왕자:) 날 짜 (Date): 2003년 6월 5일 목요일 오전 10시 52분 47초 제 목(Title): Re: 스타벅스.. LG 패밀리카드 있으면, 스타벅스에서 Size up 을 해주기 때문에, 요즘에 꽤나 자주 가는 편인데, 내가 생각하기에도, 스타벅스는 '진하게' 와 '타버린'을 구분 못하는 것 같다. 내가 주로 마시는 건 '카페 아메리카노'. 요즘에는 날씨가 더워서 '아이스 카페 아메리카노'. 우유나 크림 같은거 하나도 안 넣고, 에스프레소에 물만 넣은거라, 커피의 향이 강해서 좋다. 나는 여기에 설탕을 듬뿍 타서 달게 마신다. -_-! 그리고, 스타벅스에 불만 사항중 하나가, 낱개 포장된 봉지성탕이나 각설탕이 아니라는 점이다. 케찹병 같은 거 안에 설탕이 들어 있다. 요것의 문제가 뭐냐면, 내가 설탕을 얼마나 넣었는지 가늠하기가 힘들다. 톨 사이즈에 각설탕 세개, 이런식의 고정된 조합이 어렵다. 마실때마다, 설탕을 넣어 보고, 잘 저은다음, 맛을 보고, 설탕을 더 넣고, 잘 저은다음, 맛을 보고, 이를 반복해야 한다. 이야기 나온김에 스타벅스 홈피에 건의해야 겠다. "웬 초콜릿? 제가 원했던 건 뻥튀기 쬐끔과 의류예요." "얘야, 왜 또 불평?" -> 자음 19개와 모음 21개를 모두 사용하는 pangram - 이쁜왕자 - - Valken the SEXy THief~~ ^_*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