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oGang ] in KIDS 글 쓴 이(By): guest (guest) <211.49.170.169> 날 짜 (Date): 2002년 12월 22일 일요일 오후 06시 35분 56초 제 목(Title): Re: 지역감정? 나서 자라온 곳이 수도권이고 타지인이 있어도 경상돈지 전라돈지 사투리 구분도 잘 못하는 나이기에.. 여태 지역감정이라는 것 선거때 몰표 나오는것 이외에는 느껴본적도 없고.. 관심도 없었는데. 오늘 어쩌다보니 점심같이먹은 세명중에 두명이 전라도 사람들이라 뭐 이런저런 얘기 하다가 친구가(이넘은 부산넘) 자기 초딩때 있었 던 얘기를 했던게 생각나서 가벼운 마음으로 "부산애가 그러는데 자 기네는 어렸을때 세뇌 비슷하게 교육받았다는데요?" 했다가 분위기 엄해져버리고 말았다는. (장소가 엘리베이터였는지라.. 같이탄사람 이 부산사람이었나부다 =__= 사실 뒤에 덧붙일 실화는 별얘기 아니었 는데.. =__= 친구넘이 한총련이라 그넘은 권영길 지지였다는) 움 생각보다 상당히 민감하구나.. 조심해야지 =__=;;;; ---------- 앗, 설마 CNS 명동 본사에서요? 맞다면 세상이 넓고도 좁네... 그 때 저희 팀원중 한 명이 부산 아가씨였는지라 잠시 싸하긴 했습니다. -_-;;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