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oGang ] in KIDS 글 쓴 이(By): valken (:이쁜왕자:) 날 짜 (Date): 2002년 5월 20일 월요일 오후 05시 55분 52초 제 목(Title): 영어로 떠들기.. 솔직히 말해서,, 나영어 잘 못한다.. 그런데 나말고 할사람이 없다는 이유로,, 나보고 외국인(해외 디스트리뷰터들)앞에서 영어로 교육하란다.. -_-! 영국, 대만, 싱가폴에서 각각 한사람씩 3명이다.. 그사람들 앞에서 정말이지 얼마나 버벅거렸는지,, 원래 두시간 동안 할 분량이었는데,, 더듬거리는 영어 실력과,, 해독력 0%를 지향하는 닫힌 귀를 가지고 하려니,, 장장 4시간이나 걸린후에야 끝났다.. 특히나 질문이라고 하게 되면, 몇번씩 다시 들어야 이해할수 있었다.. 그래도 대만 사람의 영어는 들을만 했다.. 영어를 잘해서가 아니라,, 우리나라 사람의 영어 발음과 비슷한 덕에,, 그나마 쉽게 알아 들을수 있었다.. 또하나 다행인것이,, 이 아저씨가 제일 많이 떠들어 댔다는 것이다.. (그만큼 다른 사람이 적게 떠들었다..) 싱가폴 사람은 발음은 알아들을 만한데,, 소리가 너무 작았다.. 그래서 가까이 가서 다시 질문을 들어야 했다.. 영국 사람의 발음은,, 정말이지 내 수준에서는 이해가 불가능했다.. -_-! 그래도,, 시차 문제도 있고,, 내가 발표하는 프로그램에 큰 관심이 없는지,, 나니면 성격이 원래 그런지,, 조용하게 있어주었다.. 여튼,, 내가 할 일은 끝났다.. 피곤해 죽을 맛이다.. "웬 초콜릿? 제가 원했던 건 뻥튀기 쬐끔과 의류예요." "얘야, 왜 또 불평?" -> 자음 19개와 모음 21개를 모두 사용하는 pangram - 이쁜왕자 - - Valken the SEXy THief~~ ^_*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