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SoGang ] in KIDS 글 쓴 이(By): haimin (이 해 민) 날 짜 (Date): 1994년03월05일(토) 23시34분25초 KST 제 목(Title): 제목 뭘로 하나... 안녕하세요... 잘들 지내구 계신지... 여기 글이 자주 올라오지 않으니까 제가 올리게 되네요.. 음...영민님은 학생 수첩을 아직 받지 못했어요..? 잘 모르겠지만 현수(92학번)에게 물어 보세요... 현수가 지난 학기 대표였거든요... 이미 알고 계시겠지만.. 화요일이 92학번 개강총회에요.. 꼭 나오셔서 다들 인사 하도록 합시다... 어제..음..금요일..여학생 환영회가 있었어요... 근데..해오름식도 있었잖아요... 여학생 환영회를 마치고 나오다가 참 흐뭇한 광경을 봤어요... 글쎄 94 남학생들이 해오름식 끝나구 찾아왔어요.. 94 여학생들한테로 말에요... 문 밖에서 기다렸다나.. 물론, 술 마시려고 기다렸다는 사람도 있었지만... 정말..굉장히 많은 인원이 진미로 몰려갔어요.. 94여학생 전원, 남학생 다수, 적지만 몇 안되는 선배... 진미 이층이 그리 좁아 보이던 때도 없었어요..얼마나 많이 왔는지... 나중엔 선배들도 더 오고 해서 재밌었어요... 정말 귀여운 94들이에요... 숙제가 나오기 시작했어요.. 우리 모두 열심히 합시다!! 해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