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oGang ] in KIDS 글 쓴 이(By): 소슬바람 (ρ(-__-)Ο) 날 짜 (Date): 2002년 3월 20일 수요일 오후 10시 27분 03초 제 목(Title): 하핫.. 생존.. -_- 아직도 살아있는 내 자신이 신기하군. -_- 옆에서 동기 하나는 옆에서 지금 삼성 원서쓰고 있다. 흐흐.. 뭐 딱히 여기가 싫어서라기보단 지방으로 가느니 남자친구가 있는 수원으로 가고싶어한다는. -__- 뭐.. 왕 세뇌당하면서 갇혀서 지낸지 어언 일주일도 넘어 이번주 토요일이면 퇴소하게 되지만.. 나름대로 힘들다면 힘 든 한주 반이었다고나 할까. 사람들이랑 딱히 마음이 안 맞는 달까 좀 그런 면이 있어서 툭탁툭탁하다보니 좀 글타.. 공돌틱한 분위기가 잘 안맞는달까. -__- 우리회사 사람들은 아무래도 과가 섞여있어서 감성이 좀 살아있달까.. 냠. 뭐 호강에 겨운 소리일지 모르겠지만.. 하튼 그렇다는. 조울증세가 더더욱 심해졌다. 민감도 97.7% -__-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하지만 그것은 또 다른 이야기이고 다른 기회에 이야기되어야 할 것이다. - Der unendliche Geschichte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