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oGang ] in KIDS 글 쓴 이(By): valken (:이쁜왕자:) 날 짜 (Date): 2002년 2월 15일 금요일 오전 10시 46분 45초 제 목(Title): 저금통. 회사 책상위에 있던 저금통이 안보인다. 어제 출근해서는 확인해 본적 없고, 설 연휴에 없어진건지, 어제 없어진건지 잘 모르겠다. 오늘 남은 동전들 쓸어 담으려고 했더니, 안보인다. 그런데, 어찌된건지 이해가 안된다. 만약, 도난당한거라면, 이것도 말이 안된다. 돈될만한 무지막지한 다른것들은 다 내비두고, 달랑 내 저금통 (3~4만원 들었을까?)만 없어졌다. 정말 좀도둑인건가? 평소 내 저금통에 눈독 들이며 장난치던 모씨가, 장난으로 숨겨 둔건가. 그렇다해도 무작정 의심하기고 그렇고, 웅웅.. 짜증난다.. "웬 초콜릿? 제가 원했던 건 뻥튀기 쬐끔과 의류예요." "얘야, 왜 또 불평?" -> 자음 19개와 모음 21개를 모두 사용하는 pangram - 이쁜왕자 - - Valken the SEXy THief~~ ^_*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