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SoGang ] in KIDS 글 쓴 이(By): clone (한시적좌파) 날 짜 (Date): 2002년 2월 7일 목요일 오후 11시 03분 06초 제 목(Title): First presentation in seminar 난생 처음 세미나에서의 발표라는 것을 하였습니다. (방금전) 한국말로 해도 혼을 뺄 판에 안되는 영어로 하려니 환장하겠더군요. 그래도 밤새서 파워포인트 만들고 한 노력의 성과가 어느정도는 있는 것 같아서 흡족합니다. 끝나고 나서 교수는 뭐라고 한마디 하고 - 자기는 한번 프리젠테이션 하는데 스무번은 연습했다나 뭐라나. 그래도 어드바이저 해준 박사과정 친구는 (장발의 Frech guy - 프랑스 놈이라거나 프랑스인이라는 말은 어감이 안실리는군요.) 잘했다고 칭찬해주는데 꽤 기분 좋습디다. 하여간 세미나 준비에 학을 떠는 여러 대학원생들의 심정이 이제는 충분이 이해가 가는군요. 그러고보니 나도 그런 원생들 중 하나인가.... 어디에 있든 원생들, 교수가 *고 *궈도 꿋꿋이 버텨서 졸업합시당!! ---------------------------------------------------------------------------- " 날지 않는 돼지는 그냥 돼지일 뿐 " - Porco Rosso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