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SoGang ] in KIDS 글 쓴 이(By): asiawide (재민이) 날 짜 (Date): 2001년 8월 19일 일요일 오후 09시 53분 16초 제 목(Title): [재민] 몬스터 월드의 원더보이 스케이트보드 타고 댕기는 원더보이 말고 칼들고 싸우는 액숀 롤플레잉 게임의 시초(?)라 할 수 있는 몬스터 월드의 원더보이가 나온게 1987년이다. (난 이 때 초등 3학년 -_-;) 지금 보아도 흠잡을데 없는 원더보이 난이도 또한 꽤 높았다. 그래도 백원 넣고 마지막 기계용까지 물리치고 우주선 타고 우주로 날아가면서 53(?)줄의 메시지를 뿌리던 넘들이 있었는데 이런 절정 고수(?)들 마저 깨지 못하던 보스가 있었으니 그놈은 바로 수수께끼 대왕(-_-;)!!! 순간이동을 하면서 번개를 뿌려대는 수수께끼 대왕. 아아.. 무섭다. -_-; 그러나 이놈도 약점이 있었으니 그것은 바로 '껐다 키면 3번!!!' 그렇다!! 그래서 이 게임을 할 때에는 항상 한번 껐다 켜야 했다. 안그러면 수수께끼 대왕에 가서야 '아차!!!' 눈물을 흘리며 오락실을 나서야 했던 기억이... 컴돌이가 된 지금 생각해보면 수수께끼의 순서가 난수로 되어 있지만 항상 seed 값이 고정되어 있었던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mame32 로 돌려봤는데 Round 8 에서 돼지대왕(?)에서 죽었다. 조만간 기계용까지 때려잡아야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