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SoGang ] in KIDS 글 쓴 이(By): gospelo (이성욱) 날 짜 (Date): 1994년02월07일(월) 02시23분03초 KST 제 목(Title): 언제나 우리 전산을 사랑하는 사람이되길.. 아녕...아니 안녕.. 전산과의 92학번들 ...정말 수고했다...또 정말 미안하구나..그리고 동환이 형한테도..미안해요.. 지금은 범석이의 방에 있어요. 내일이면 집에 내려갈텐데..한 일주일 동안 키즈에 못오겠네요.. 솔직히 전 전산과를 사랑합니다..그러나.무엇보다도 전 우리 전산과 친\구들을 좋아 합니.. 언제나 지쳐 있는 모습니지만 언제나 바쁜 모습속에서도 주위를 둘러 볼줄 아는 여유를 가진 사람들이 존재하기에.. 저를 아는 전산인 여러분 저에게 하고 싶은 말 없으신지요.. 전 있어요.. 여러분 전산과를 사랑합시다.. 그래도 우리 92학번이 콩가루라 해도.. 이번 오알도 무사히 갔다 왔잖아요.. 우리는 연립 의회내각이 구사성된것 처럼 그래도 굴러가는 전산과랍니다.. 그리고 위에 수학과에서 전산과로 전과오시는 분이 적은 글...사람은 언제나 이성적인 것이 가장 아름답고 많은 사람에게 공감을 주지 않을 까요.. 쌀개방에 대해 전 말할것이 없습니다..그러나 농민들이 목숨을 걸고 싸우는 것을 보고 그런 말이 나오는 것을 탓할 순없겠지만 약간 우리의 처지를 외면하는 것이 있는 것 같아 아쉽군요..우리과에 오면 많이 부딪히시기를 .... 좋은소리 가스펠로.... 것 같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