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SoGang ] in KIDS 글 쓴 이(By): enfant (한동환) 날 짜 (Date): 1994년02월03일(목) 18시14분46초 KST 제 목(Title): 오알도 못가고.... 에구구.. 어제만 해도 오알 가려고 벼르고 있었는데.. 오알 못가고 요렇게 방구석에서 청승 떨고 있다. 지금쯤 오알 가서 후배들이랑 놀고 있을 키즈식구들을 생각하니 쩝~ 선배로서 미안하군.. 약속 지키지 못해서. 4년동안 오알은 빠지지 않으려고 했는데 이번에 좌절되다니.. 한경아, 민식아 시바스 리갈 못들고 가서 미안하다. 나중에 에 내가 사줄께. 다들 잘 지내고 왔으면 좋겠군. 그리고 이번에 대대적으로 불참한 91학번... 참 면목없다. 이만... <enfan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