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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oGang ] in KIDS
글 쓴 이(By): callingU (RolCoaster)
날 짜 (Date): 2000년 11월  5일 일요일 오전 12시 53분 29초
제 목(Title): [이채] 오늘 '전산인의 밤'




  흠흠. 역시 인사치레가 아니라,
  형국오빠랑 영희오빠랑 재환오빠, 호섭오빠 
  뵈어서 정말 반가웠구요.
  (영희오빠가 하신 한마디가 아직도
  가슴에 비수가 되어.. "노래방 안갈꺼야?" - -;
  아직도 목소리는 정상으로 돌아오지 않는뎅.)

  그넘의 정이 뭔지. 교수님들이 이렇게 
  반가워 보일줄이야. - -;;; 흠흠. 
  박성용교수님이 신촌타운에서 우리 테이블에 
  계속 앉아계셨었는데, 뭐 특별히 할말도
  없고 해서 그냥 옆에있는 애들하고 시시껍절한
  얘기따위 하고 있었는데.. 잠깐 애들 물갈이
  하는 사이에 교수님 왈,
  " 그래, 이름이 소민이었던가? "
  헉.. 이름을 알고계실줄은 상상도 못했다. - -;;
  수없이 졸던 나의 OS수업은.. T_T
  아웅. 재수강 해야되는뎅.

  작년에는 서정연 교수님께서 '요즘애들은
  너무 치열하지 못하다'는 요지로 한 30분동안
  열변을 토하시는걸 보고 교수님에 대한
  생각이 많이 바뀌었었는데. (쿠쿠. 심지어
  왜 삶지에 '서정연 개X끼' 뭐 이런식의 글조차
  없다고 실망했다고 하시던뎅. 있어도 심의에서
  짤리지 않았을까? - -;;)
  하튼. 박성용교수님 좋아하긴 했지만 솔직히
  교수님들께서 애들한테 그렇게 관심이 있으실꺼라고는
  생각 안했기땜에 좀 당황했다. (뭐 날 아신다는게
  싫지는 않았지만. ^-^;)

  하튼 전산과 모임같은거 있으면 항상 나올때 
  아쉽다. 뭐 집에서 혼날까봐 시간 되면 나와야 
  하긴 하지만. 특별히 누가 잡는것도 아니고
  평소에 그다지 친한 사람들도 아닌데. 그래두
  그런데서 보면 왠지 동질감이 느껴지고 해서. 
  쿠쿠..
  
  흠흠. 이번에 00학번들이 정말 준비 잘한것같고..
  교수님들도 특히 이번에 정말 좋아하셨지만.
  뭐 그런것보다는 사람들 얼굴 보는 그런 자리가
  막 좋은게.. 이제 진짜루 '고학번'의 면모를
  갖추어가는가보다. - -;;
  (그래두 아직 술사달라고 뻔뻔하게 말할만한 
  선배는 둘밖에 없군. 더 늘면 좋겠지만.. 주변머리가
  그것뿐이니. - -;;)

  근데 내가 졸업하고도 전산인의 밤 같은데 
  갈수 있을까? - -;; 혼자 뻘쭘하게 갈수는 없을것
  같은 생각에 괜히 지금이 더 소중한것도 같고.
  내년이 어쩌면 마지막이 될지도 모르겠넹..
  우야든둥, 지금은 알딸딸.. - -;;;



뛰어요기운내요조금더외로워도슬퍼도달려요어차피혼자가는거죠힘을내그대
들리나요내가부르는소리지쳐가나요더크게부르죠그대의웃음에나도몰래눈물
이흘러요EverydayByDay멈추지않아EverydayByDay마지막까지EverydayBy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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