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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oGang ] in KIDS
글 쓴 이(By): guest (Dolhani) <ccs.sogang.ac.kr> 
날 짜 (Date): 2000년 11월  1일 수요일 오후 04시 45분 06초
제 목(Title): [바보하니]영화시사회


조지 클루니가 나오는

"오, 형제여 어디로 가는가"라는

영화 시사회에 응모했다가, 당첨이 되서

(재미가 없는 영화처럼 보였다)

친구랑 같이 보러 가기로 했는데

친구가 파토를 냈다.

그래서 아무나 잡고 같이 가려고 했는데,

모두 시간이 되지 않았다.

처제 마저도.. 흑흑...

그래서, 혼자 쓸쓸히 종로에 있는 

코아 아트홀로 영화를 보러 갔다.

근데 막상 그곳에 도착해 보니,

어디에도 시사회를 한다고 알려주는

게시물이 없었다.

장소를 잘못 알았나? 라고 생각하면서

그래도 혹시나 하는 마음에 영화관으로

들어가 보았다.

사람이 표 없이 들어가길래, 나도

줄을 써서 기다려서 

"저, 여기 혹시 '오, 형제여 어디로 가는가'

시사회장 아닌가요"라고 이쁘게 생긴 아가씨

에게 물어보았다.

아가씨는 "그 영화는 씨네코아에서 시사회하는데요,

서강대에서 오셨어요"라고 물어보았다.

"이론... 역시, 오늘은 되는 일이 없군"이란 생각이

들었는데, 사람이 많이 오지 않았는지, 아니면

내가 불쌍해 보였는지 모르겠지만,

이쁜 아가씨는 영화를 보게 해 주었다.

그곳에서 상영하는 영화는 서극 감독의 최신

액션 블러버스터 영화 '순류역류 - 미국말로

Time and Tide'라는 영화였다.

스토리 없는 단순한 액션 영화 였는데,

한 시간 반정도로 지루한지는 모르고 보았다.

특히, 황비홍 1에서의 사다리 전투씬 이후에

본 새로운 결투씬이 기억에 남았다.

근데, 요즘 영화는 정말, 뭐랄까, 한편의

뮤직 비디오 같기도 하구, 너무 전개가 

빠른 것 같다. 내용도 잘 이해가 안 되구...

어째든 영화의 마지막 말처럼

나도 "희망을 가지고 일요일에 있을 

Contest를 준비해야 겠다." 파이팅...

뱀발:처제 영화 괜찮았어. 조지 클루니는 안 나왔지만....

근데, 씨네코아는 어디 있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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