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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쓴 이(By): bowrain (이 한경)
날 짜 (Date): Mon Jan  4 21:42:46 KST 1993
제 목(Title): 참신한 93이 밀려옵니다/


  드디어 92도 이제 한물 갔어요.

  엇그제 까지만 해도 참신하다는 말을 들어본 것 같은디....쩝

  인간은 대 자연 앞에서는 아무래도 먼지같은 존재일 뿐이겠지요.

  음 세월을 멈출 수 있는 방법이 진짜루 없는걸까요?

  거 뭐 8~ 게 높은 학번 선베님들께서는 니 소리 들으시면 아마 저 죽이려 하실 

  테지만 .,,, 그래도 섭섭하네요 이제 더이상 선배들의 귀염둥이가 아니라는 

  사실이..

  내일은 신입생 환영회 한데요.. 히히 나두 가야지.

  우리 이쁜(?) 새내기들 봐야지..

  그리구 건물에 대해 이야기가 많던데...

  저도 그 건물보면....

  다른 학교 사람들이 볼까봐 쪽 팔려요.. 

  차라리 저번에 칠했던 색이 훨씬 나은 것 같은데..

  하루라도 빨리 바꿨으면 하는 바램입니당.

    오래간만에 들어온 한경육堧�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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