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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oGang ] in KIDS
글 쓴 이(By): guest (DolHani) <ccs.sogang.ac.kr> 
날 짜 (Date): 2000년 5월 15일 월요일 오후 08시 56분 47초
제 목(Title): 첫번째 글을 올리면서...


작년, 재작년 사학년들을 보면서

"힘들게 공부들 하고 있구나!" 하고 생각한 적은 한번도 없었다.

내가 모르게 나름대로 공부를 했는지는(?) 몰라도 

그렇게 힘들어 보이는 사학년을 없었다.

(내가 아는 사람들 중에서는... 그러고 성적들은

다 좋은니 이유를 알수가 없다.)

하지만 왠걸 내가 사학년이 되고나니

모든 것이 바뀐것 같다.

만만한 과목은 하나도 없고, 모두가 나에게 스트레스를 준다.

흑흑...

지금도 네트워크 책을 보다가 내려오는 중인데,

도무지 하얀 것은 종이고, 까만 것은 글씨인 지경이다.

(내가 생각해도 너무 한심하다.)

어제 밤, 저녁 열 한시 쯤인가 자전거를 타고 밤산책(?)을

나섰다. 물론 많이 겁이 났지만,

(지나는 사람도 없고, 인가도 드믄 드믄 있는 시골길을 

한참 달리고 있으면 조그만 소리에도 섬찍함이 느껴진다.

특히 사람이 보이면 더 무섭당...)

먼가 변화를 위해서 달밤에 체조를 했다.

개구리가 개골 개골 울어대는 논길을 지나면 짧은 순간

이지만 여러가지 생각을 머리를 스쳐지나갔다.

요즘 들어 부쩍 장래에 대한 여러가지 생각들이 

많이 든다. 모든게 잘 돼야 할덴데...

"성공은 인생에 있어서 목적지가 아니고 단지

스쳐고 지나가는 여행"이라는 글을 떠 올리면서

마음을 다잡아 본다.

서강, 그중 전산과에서 무사히 사년을 마치고 졸업한

모든 분에게 이글을 바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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