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SoGang ] in KIDS 글 쓴 이(By): kumjiki ( 꿈지기) 날 짜 (Date): 1994년01월06일(목) 22시45분43초 KST 제 목(Title): 또 한명... 여이리도 군대간다. 그래서 안녕이란 말을 했나 보다. 인연이란 무엇일까? 여기는 현철이네다. 모두들 모여 있다. 나는 열마만큼의 의미를 지닐까? 현철이 , 여이리, 한글로, 수욱이, 모두 모두 건강하게 잘 지내고 다시 만나면 좋겠다. 다른 모든 내가 아는 녀석들 모두 모두... 나는 눈물이 많다. 그런데 지금은 안 나오는 구나. 아니 나오기가 싫은 가 보다. 인연이란 다시 만남을 이야기 하는 것이 아닐까? 혼자인 것 같아 쓸쓸할 때가 많지만, 내가 다가가지 못한 이들때문에 더 쓸쓸하다. 나는 여전히 눈물이 많은 아이로 남고 싶다. 웃음이 많은 아이로 남고 싶다. 인연이란 무엇일까? 다시 만남을 의미하는 것은 아닐까? 정이란 무엇일까? 눈물을 흘릴 수 있고 웃을 수 있는 것을 의미하는 것은 아닐까? 껄껄껄 ... 현철이네 전화로는 더 이상 못쓰겠다. 비난이 심하군. 더하여>> 성룡군. 무슨 일인지는 모르겠지만, 감은 오는군. 껄껄... 하지만 무슨 말을 할 수 있겠나? 잘은 모르지만, 그런 사람들이 많더라는 말밖엔... 그런 사람들 중엔 나도 있겠지... 나는 ... 단지 내가 ... 눈물이 나도록 ... 아름다운 세상에 ... 있다는 걸 깨닫길 바란다 ... ~@ 언제나 17세이기를... 유미리의 바람의 노래 @~ 외롭다고 느껴지면 바람의 노래를 불러요.... 나의 마음, 바람이 되어 그대 곁을 맴돌테니.... 껄껄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