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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oGang ] in KIDS
글 쓴 이(By): hapines (행복합니다)
날 짜 (Date): 1999년 12월  2일 목요일 오전 11시 54분 07초
제 목(Title): Re: 흉터

치열하게 살아 온 것에 대한 훈장

음... 그렇지많은 않은것 같죠???? ^^;

지워지지 않는 자신에 대한 추억

이렇지 않을까.... ^^; 잊을수는 있지만 지울수는 없다.... --;

잡담을 이야기 하자면 

저의 오른팔 팔목과 팔꿈치 사이 안쪽 에는 4cm가량의 칼자국이 있습니다.

중학교때 친구가 장난을 한다고 팔을 잡더니 커터칼로 써는 것이었습니다.

물론 거의 팔에 닿았을때 칼을 집어넣어서 커터케이스로 쓱~ 하는 것이었지만...

그리고, 다시 꺼내서 짜쟌~ 하는 장난이었음....

그짓을 몇번 하더니 무엇이 썰어지는 소리가 들렸음... 분명히 내 살이 썰어지는 소리였음..

피는 거의 안났지만 지금까지 흉터로 남아있다는..... --;

뭐 그애가 그렇게 했어도 난 치열하게 살아남았다는 증거의 훈장이라고는......

그럼...
--;

                                               항상 행복하게.......... :)
                                               세상은 참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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