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SoGang ] in KIDS 글 쓴 이(By): wooly (이쁜울리^^) 날 짜 (Date): 1999년 7월 16일 금요일 오전 01시 43분 30초 제 목(Title): 누릴 수 있는 건 누리자. 이곳에서 누릴 수 있는건... 가족으로부터의 자유이다. 밤 12시가 되어 술이 마시고 싶으면 동기, 선배들과 나가도 아무도 뭐라 안하고 (오히려 다들 좋아하지. ^^;) 운동하고 싶으면 아무때나 할 수 있고 공부하고 싶으면 아무때나 랩에 나와 공부할 수 있고... 12시 넘어 들어왔다고 룸메가 뭐라고 하는 것도 아니고. ^^; 집에선 차끊길 걱정 해야 하고 엄마한테 꾸중 안들으려면 일찍 들어가야 하고.. 여기선 그럴 염려가 없다. 걸어들어가면 되니까 아무때나 가구 싶을 때 간다. 오늘은..... 어제에 이어 10시까지 랩에서 공부하고 (놀기도 한다. *^^*) 선배오빠랑 기숙사 들어가서 옷 갈아 입구 라켓볼치러 갔다. 1시간을 땀빼고 운동한 뒤에 다시 기숙사 가서 샤워하고 시원한 기분으로 간식을 먹구 랩에서 공부를 시작한다. 1시 40분이 넘은 지금 시간... 우리 방에 아무도 없기 때문에 음악을 크게 틀어 놓고 공부를 하고 있다. 집에가면 할 수 없는 것들이다. 누릴 수 있을 때 맘껏 누려야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