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oGang ] in KIDS 글 쓴 이(By): Rabbit (양소진) 날 짜 (Date): 1993년12월21일(화) 19시25분57초 KST 제 목(Title): 아휴.. 시끄러워.. 이거.. 마루에서 내동생이 피아노를 치고 있어서 그 반대급브로 급'부!' 로 나도 내방 오디오 볼륨을 엄청 올려놨더니만.. 귀가 빠질것 같다.. 그래도 볼륨 내리긴 싫다.. 그럼 내동생이 치고 있는 저 시끄러운 소리를 들어야한니까. (그거보단 낫지. 으이그~~~) 오늘 정말 추웠다. 오랜만에 동생이랑 스웨터랑 티좀 사러 갔었는데.. 처賈� 추워서 코 떨어지는줄 알았다. 내코야~~ 음 지금은 붙어 있군. 애들이 다 크리스마스가 가까워 오니까 데이트할 궁리만 하는군.. 크리스마스는 데이트하는 날인가? 음.. 난 아침에 교회가야지.. 크리스마스는 가족과 함꼐!! 장일아 가족과 함께!! 땍!! 음.. 어휴 나도 할일이 없구나. 음.. 크리스마스 파티나 할까? 내동생은 내일 나보고 외할머니댁에 가서 자랜다.. 저 친구들와서 밤새 놀기로 했다고. 음.. 열받는데 목요일날은 내가 파티열까? 목요일날 파티하면 올사람? 음.. 크리스마스 이브전날이군.. (아무런 의미없는날..) 음.. 드디어 내동생이 쳐들어와서 볼륨을 줄였다.. 시끄럽긴 시끄러운 모양이군. 음 그건 그렇고.. 목요일날 올사람 그럼? 음.. 아직 결정한건 아니지만. 음.. 할까 말까? 밤새는 파티.. 음.. 크리스마스 파티라.. 멋있따.. 주절주절이군.. 음.. 이번방학에는 무엇을 할 것인가..?? 음.. 나도 커피전문점 같은데서 아르바이트해볼까? 그럼 손님이 들끓을거야. 왜? (토끼한테 반해서) 히히히.. 음 내가 쓰고도 닭살 돋는군. 으아.. 그만쓰자. 더이상 쓰다간.. 으으..~~~ 토끼.. 푼수!!! 27일날부터 원서접수 받는거 알아요? 이번에도 커피랑 코코아랑 준비돼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