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SoGang ] in KIDS 글 쓴 이(By): Convex (4ever 0~) 날 짜 (Date): 1999년 1월 26일 화요일 오전 08시 24분 27초 제 목(Title): Re: 제적 그 양모모님이 '아침이슬'을 불렀던 가수라면, 짤리지 않고 졸업하긴 했습니다. 사학과 7년동안 다녀서 간신히 졸업했지요. 집안사정 때문에 가수하면서 학교다니느라 어쩔 수 없이 빵꾸도 내곤 했지만 교수들이 얄짤없었죠. 반면에 제 동기중에 짤렸던 애가 있는데 더 좋은 치대로 가서 졸업한 녀석이 있습니다. 그녀석을 짜르는데 결정적 기여를 한 분은 또 다른 동기녀석과 그 외 몇명을 구제해주곤 했습니다. 공정함을 어떻게 정의하느냐도 문제가 많긴 하지만, 적어도 한 교수 개인으로서는 자기 소신에 맞게 공정해야 합니다. 즉 일관성이 있어야 합니다. 마치 야구심판과도 같지요. 스트라이크 존을 나름대로 설정했다면 어느 타자가 들어서도 그에 따라 일관성 있게 판단하는 것. 그런 심판은 일류심판이라 불립니다. 반면 타자에 따라 스트라익 존이 수시로 바뀐다면 이류심판이지요. 일류심판들이 매긴 성적들에 대해서 왜 저 심판은 이렇게 맘에 드는데 이 심판은 이따위냐라고 한다면 그 타자에게 문제가 있는 것이고, 이류심판들이 매긴 성적에 불만을 토로하는 것은 그 이의제기가 상당한 설득력을 지니게 됩니다. 제적당한 학생들 중에서도 정말 억울한 피해자가 있는가 하면, 정말 핑계에 지나지 않는 경우도 섞여있는 것 같습니다. --,--`-<@ 매일 그대와 아침햇살 받으며 매일 그대와 눈을 뜨고파.. 잠이 들고파.. Till the rivers flow up stream | Love is real \|||/ @@@ Till lovers cease to dream | Love is touch @|~j~|@ @^j^@ Till then, I'm yours, be mine | Love is free | ~ | @@ ~ @@ |